KT에 이어 KTF도 본사 조직을 슬림화하고 현장을 중시한 조직 개선과 임원 인사를 16일 단행했다.

전략기획 부문 내 사업개발실과 비전추진실을 사업개발실로 통합했으며, 고객서비스 부문 내 마케팅제휴실을 폐지하고 이 기능을 마케팅전략실로 이관했다.

또 육성기획팀, 지적재산권팀 등 본사 9개 팀을 유사 기능 팀과 통합해 40여명의 본사 인력을 현장 부서로 배치했다.

KTF는 지난 15일 KT에 이어 실시된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그룹 시너지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TF는 이날 안태효 글로벌사업실장 전무를 전략기획부문장으로 겸직 발령하는 등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전략기획부문장(전략기획부문 글로벌사업실장 겸직) 안태효(安泰孝)
전략기획부문 경영전략실장(사업개발실장 겸직) 김충룡(金沖龍)
경영지원부문장 홍영도(洪英度)
경영지원부문 사업지원실장 원흥재(元興載)
재무관리부문 재무회계실장 노홍내(盧弘乃)
비즈니스부문장 곽봉군(郭俸君)
비즈니스부문 비즈기획실장 배한업(裵漢業)
비즈니스부문 IE사업본부장 문정용(文正龍)
고객서비스부문 마케팅정책실장 이현석(李鉉碩)
고객서비스부문 수도권마케팅본부장 나석균(羅錫均)
고객서비스부문 수도권마케팅본부 강남마케팅단장 김재현(金再鉉)
고객서비스부문 광주마케팅본부장 안상근(安常根)
네트워크부문장 김태근(金泰根)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전략실장 이세희(李世熙)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품질관리실장 오성목(吳性穆)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운용실장 이종대(李鍾大)
네트워크부문 수도권네트워크본부장 이대산(李大山)
네트워크부문 광주네트워크본부장 서경일(徐慶一)
네트워크부문 대전네트워크본부장 이호천(李浩天)
법인사업본부장 연해정(延海程)
연구개발원 네트워크연구소장 정택섭(鄭澤燮)
홍보실장(스포츠단장 겸직) 유석오(柳錫五)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