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업 서울통신기술은 5일 안테나 분리형 하이패스 단말기인 ‘엠피온’(SET 3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금까지 나온 단말기 중 두께 15mm로 가장 얇고 무게도 94g으로 가볍다.

안테나가 분리돼 있어 운전자가 원하는 곳에 단말기를 부착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하이패스 단말기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불하는 결제수단이다.

엠피온은 하이패스 카드 충전기능이 탑재돼 있고 차량에 시동을 걸면 통행료 잔액을 알려준다.

카드 잔액이 2000원 미만일 땐 경고음이 울린다.

최대 80건의 통행이력 조회가 가능하다.

송보순 서울통신기술 대표는 “앞으로도 하이패스 분야의 신기술을 개발해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엠피온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현대텔레매틱스,SK스피드메이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전자랜드,온라인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9000원.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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