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카우, `개인맞춤동영상 추천시스템' 도입

국내 최초 동영상 오픈 마켓 플레이스인 픽스카우(www.pixcow.com 대표 육상균)는 웹 2.0을 위한 사용자 기반의 `개인맞춤동영상 추천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대 산업공학과의 박종헌 교수팀과 5개월여 간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이 시스템은 회원 개인의 사이트 이용 및 구매행태에 따라 `태그 클러스터링'(tag clustering) 기법으로 개인의 성향에 맞는 영상을 더욱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헤어스타일'이란 태그가 들어간 영상을 검색 했을 경우 '왁스', '머리묶기', '샤기컷' 등의 태그가 들어간 동영상까지 함께 추천된다.

이 시스템은 따라서 기존 동영상 사이트들의 일방적 콘텐츠 푸쉬(push) 방식에서 벗어나 특정 유저의 관심도와 연관성이 높은 정보를 보다 선별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픽스카우 육상균 대표는 "개인맞춤 동영상 추천시스템은 마치 미국 전자책업체인 아마존이 구매고객의 데이터베이스(DB)를 기초로 개인에 맞는 서적을 추천해주는 것과 거의 비슷하다"며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시작페이지가 달라짐에 따라 콘텐츠 뷰카운트(View Count)가 대폭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픽스카우는 지난 달 전면적인 사이트 개편을 통해 영상 판매자들과 구매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판매/마케팅 활동을 대폭 지원하는 `동영상 오픈 2.0 서비스' 중심의 사이트로 거듭나 영상 마켓플레이스 2.0의 표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