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대학생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인 '이매진컵 2007' 참가자들이 7일 서울 시내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경복궁 남산N타워 서울광장 청계천 등을 둘러보고 도중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700인분 비빔밥을 만들어 나눠 먹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주최로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55개 국가에서 750여명이 참가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학생들이 초대형 솥단지에서 비빔밥을 만드는 모습./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