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노트북 '바이오' 탄생 10주년을 맞아 TZ 시리즈와 CR 시리즈 등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TZ 시리즈는 1997년에 처음 나온 '바이오' 브랜드의 모바일 노트북 'PCG-505'의 디자인을 계승한 제품군이다.

탄소섬유 소재로 휴대성을 강화한 TX 시리즈의 후속 모델로 11.1인치 와이드 LCD를 탑재했다.

색상은 오닉스 블랙과 샴페인 골드 2가지다.

인텔 센트리노 듀오 프로세서가 탑재된 프리미엄 모델은 239만9000원,실속형 모델은 159만9000원이다.

CR 시리즈는 활동적인 젊은 고객을 위한 제품군으로 고광택의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블래이징 레드,인디고 블루,럭셔리 핑크,퓨어 화이트의 총 4가지 색상이 있으며 최신 인텔 센트리노 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윈도 부팅 없이 DVD,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온(InstantOn)'기능도 갖췄다.

이달 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