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작고 슬림한 사이즈의 보급형 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E-510’을 21일 출시했다.

‘E-510’은 라이브 뷰,초음파 먼지제거기능,손떨림 보정기능,디지털전용렌즈 등의 기능이 탑재됐으며 1090만 화소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라이브뷰는 광학 뷰파인더가 아닌 카메라 후면의 LCD 화면을 보며 사진을 찍는 기능이다.

노출과 화이트 밸런스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입문자들도 LCD를 통해 적정 노출 등을 확인하면서 찍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E-510'은 6월 초부터 판매되며 5월 23일부터 올림푸스 직영점 및 GS e-shop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가격은 90만원 중반대.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