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체 시터스는 ‘루센 PDA’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차량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루센’의 기본기능에 보행 및 레저를 지원하는 기능을 추가해 PDA 환경에 최적화되도록 개발됐다.

루센 PDA를 휴대한 개인이 ‘보행자 모드’를 선택하면 현재의 위치에서 지정한 목적지의 방향을 나침반 모양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목적지 정보 및 직선거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목적지를 설정하고 보행을 하면 이동거리,경과시간,남은 거리를 화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웃도어 모드’를 활용하면 등산,낚시 등 야외활동에 유용한 일출,일몰,월출,월몰,별자리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