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다음 달 중순께 전략 단말기 '캔유 캔버스'(모델명 canU701D)를 내놓는다.

이에 앞서 캔유 캔버스를 알리기 위해 이 휴대폰 케이스에 유명 화가 및 만화가 10명의 작품을 디자인한 '아트 캔유' 500대를 한정판매한다.

캔유 캔버스는 LG텔레콤이 일본 카시오와 제휴를 맺고 내놓는 '캔유' 시리즈 6번째 모델이다.

2.6인치 와이드 화면에 지상파DMB,카메라 기능을 갖췄다.

케이스가 이중 구조로 되어 있어 단말기 표면이 반투명하게 보인다.

가격은 50만원대.

아트 캔유 케이스에는 이두식 지석철 이석주 등 정상급 화가와 '타짜''식객'의 허영만,'마시마로'의 김재인 등 인기 만화가 작품이 그려졌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