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은 12일 광학 5배줌을 탑재한 600만 화소급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파인픽스 F650’을 선보였다.

시원한 3인치 대형 액정표시장치(LCD)를 장착해 보다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광학 5배 줌과 디지털 줌 4.4배 줌을 합해 최장 22배까지 줌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상황별로 선택할 수 있는 12개의 장면 모드와 빛에 대한 노출을 조정할 수 있는 셔터스피드 우선 모드,조리개 우선 모드의 수동모드가 지원돼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26메가바이트(MB) 용량의 내장 메모리도 갖췄다.

가격은 30만원대.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