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개발한 송재경씨 이번엔 레이싱 신작내놔

온라인게임 '리니지''바람의 나라'를 개발해 국내 최고 게임개발자 중 한사람으로 꼽히는 송재경씨(41)가 2년반 동안 개발한 신작 'XL1'을 선보였다.

온라인게임 개발사 XL게임즈의 송재경 대표는 13일 서울 강남 벤츠쇼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작 레이싱게임 'XL1'을 공개했다. 'XL1'은 2003년 10월에 착수해 2년반의 개발 기간을 거쳤다. 송 대표는 "콘솔과 PC게임 일변도였던 레이싱이라는 장르에서도 온라인게임의 새 지평을 열겠다"며 "콘솔에 견줄만한 고품격 그래픽과 생생한 속도감으로 새로운 게이머층을 창출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XL1'은 레이싱 게임의 기본인 달리는 즐거움에다 관전하는 기쁨,뒤처진 차량이 쫓아가는 묘미 등 기존 레이싱게임에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또 40여종에 달하는 방대한 차의 종류와 차량 내외장의 튜닝,드라이버 고용 등 레이싱 마니아적인 요소도 추가했다.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XL1'은 18일 공개서비스를 통해 일반인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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