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업체인 반다이나부코게임즈가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 PSP의 게임소프트에 가수 비를 주제로 한 영상 버라이어티 게임을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IT 관련 종합포털 사이트인 'ITmedia+D Games'(www.itmedia.co.jp)에 따르면 반다이나부코게임즈는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비를 기용해 PSP 소프트 '비의 이상한 나라의 여행(RAIN WONDER TRIP)'을 7월 초에 일본, 홍콩, 대만 등에서 동시에 발매할 예정이다. 주로 여성층을 겨냥해 만든 이 게임은 게이머와 비가 함께 외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슈퍼 레인 TV'라는 가공의 방송국에는 'Shop Shop RAIN' 'I do theatre' 'Sky music hour' 'Dairy Horoscope' 'Quiz Billionaire'의 다섯 개의 채널이 있다. 모두 비의 방송 프로그램으로 그의 오리지널 영상과 비가 문제를 내는 퀴즈 쇼, 그날의 운세 등을 볼 수 있으며 비의 음악도 들을 수가 있다. 가격은 한정판 9천980엔(약 8만3천원), 보통판 6천90엔(약5만600원)으로 예정돼 있다. 반다이나무코게임즈는 일본의 비디오게임 회사 반다이의 비디오 사업부와 나무코의 가정용 게임 콘텐츠 사업부문 등이 통합돼 31일 설립된다. (도쿄=연합뉴스) 서현주 통신원 sutekina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