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140,000 +2.19%)는 16일 자사의 유럽식 3세대(3G)휴대폰이 노키아 휴대폰의 텃밭인 북구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스웨덴의 휴대폰 전문지인‘모빌’11월호에서 노키아,모토로라 등 6개 휴대폰 제조사의 휴대폰 7종을 테스트한 결과,LG전자의 ‘초슬림 WCDMA 휴대폰(LG-U880)’이 멀티미디어 기능과 데이터 전송 기능 등 5대 항목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모빌’은 스웨덴 유일의 이동통신 전문 월간지로 매달 6만부 이상이 발행된다.덴마크에서도 판매돼 북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 LG 이미지를 제고하는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LG전자의 초슬림 WCDMA 휴대폰은 18.2mm MP3 메뉴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MOD(뮤직 온 디바이스)키가 있어 MP3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박문화 사장은 “앞으로 첨단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의 휴대폰을 적시에 개발해 유럽과 북미를 망라한 전세계 3G시장의 강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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