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015940]은 31일 후불제 전화카드에 사진 등을 인쇄해 장식할 수 있는 '포토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데이콤의 후불제 전화카드인 '콜링카드'에 고객이 원하는 사진을 인쇄해 주는 것으로 주로 해외 체류자나 군입대 예정자가 가족 사진 등을 담아가고 싶어할 경우 이용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데이콤은 또 동부화재와 제휴, '콜링카드'에 상해보험을 결합한 '훈련소 보험카드'를 내놓고 입대후 5주간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최고 1천80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newgla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