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IT(정보기술)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싸이월드에 미니 홈피를 개설한 데 이어 휴대전화 바탕화면 동영상을 활용하고 나섰다. 정통부는 28일 IT정책 내용을 국민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 바탕화면용 동영상 콘텐츠를 개발, 홈페이지 방문객에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정통부가 제공하는 동영상은 IT839정책, u-코리아, 따뜻한 디지털 세상, 다이내믹 코리아, 한국적 미 등을 소재로 했다. 동영상을 내려받는 방법은 정보통신부 홈페이지(www.mic.go.kr)에서 '핸드폰에서 만나는 MIC' 배너를 클릭하고 팝업창에서 콘텐츠를 선택한 후 본인 휴대전화 인증절차를 거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로 수신하거나 서버접속을 통해 다운받으면 된다. 31일부터 내려받을 수 있는 동영상 콘텐츠 정보이용은 무료며 이용자는 데이터통화료만 부담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