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053800]는 자사의 일본 법인 안랩재팬이 최근 스파이웨어 퇴치용 제품인 '스파이제로 2006'(스파이제로 2.0의 일본 브랜드)을 일본 시장에 첫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안랩재팬은 우선 일본 최대 유료 포털 사이트인 빅글로브의 온라인쇼핑몰(http://softplaza.biglobe.ne.jp/goods/necic/50216069/index.html)을 통해 다운로드 판매를 시작했으며 조만간 일본 현지 협력사인 인터채널의 웹사이트(www.interchannel.co.jp), 소프트웨어 전문 온라인 쇼핑몰 벡터(www.vector.co.jp)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오는 6월부터는 일본 대도시 유통점 등을 통해 '스파이제로 2006' 패키지 제품을 출시하고 제휴사인 인터채널과 함께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의 안티스파이웨어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