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디지털 사진들을 쉽게 편집해 앨범처럼 보관할 수 있는 '플레오맥스 디지털 앨범'을 이달 중 국내외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필요 없이 CD-RW 드라이브에 CD를 넣은 뒤 클릭 몇번으로 간단하게 사진을 편집하고 앨범을 제작할 수 있다고 삼성물산은 설명했다. 그동안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앨범 CD로 제작·보관하려면 사용자 PC에 사진편집 및 앨범제작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있어야 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