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한 미국의 지난해 4.4분기 소매매출이 1년 전에 비해 22.1%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통신은 24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통계를 인용, 지난해 4분기 e-메일 등인터넷을 통한 미국 내 매출은 총 184억2천만 달러로 4분기 총 매출의 2%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4분기 `e-커머스' 매출은 3.4분기에 비해서는 4.7%, 1년 전에 비해서는 22.1%가오른 것으로, 오프라인을 포함한 총 판매는 1년 동안 8.2% 증가하는데 그쳤다. 미국의 `e-커머스' 판매 통계에는 인터넷을 통한 상품 및 서비스의 직접 거래는포함되지만, 중개인이나 딜러를 통한 온라인 여행 서비스, 티켓 판매 등은 포함되지않는다. (뉴욕=연합뉴스) 이래운 특파원 lr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