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올해 매출 목표를 12조 2천억원으로잡았다고 10일 밝혔다. 또 영업이익 목표는 2조 3천억~2조 9천억원, 설비 투자는 작년과 비슷한 2조3천억원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매출 목표를 12조 내외로 잡았다 11조 9천억원으로 하향 조정했었던 KT는이로써 지난 2001년에 매출 11조5천억원을 기록한 이후 4년만에 매출 12조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KT는 올해 11조 9천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