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이 동ㆍ서남아시아 지진ㆍ해일피해국가들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6일부터 31일까지 '1004♡사랑나눔 캠페인'을통한 기금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SKT는 지난 12월부터 유무선으로 진행하고 있는 '1004♡사랑나눔 캠페인'에 남아시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메뉴를 신설하고 고객들이 기부한 금액만큼 자사도 같은 금액을 적립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SKT가 적립한 기부금은 남아시아 현지에서 의료지원,식량배분, 시설복구 등의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기아대책(KFHI)이 긴급구호용품을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참여 방법은 휴대전화의 경우 **100477 +NATE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으며 이캠페인 인터넷 홈페이지(www.starstar1004.com)을 통해서도 같은 절차로 기부할 수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