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31,400 -1.26%) 박진환(32) 사장은 12일 국내온라인 사업에서 새로운 분야를 찾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타 업체 인수.합병(M&A)이나 검색포털사업 진출 등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해외진출은 필요하지만 더 조심스럽게 하고 싶으며 국내 온라인 사업에 기회가 더 있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사장은 또 "인수합병을 해 더 좋아진다면 마다할 필요가 없으나 실제로는 어려움이 많으며 지금은 다른 인터넷기업의 인수.합병(M&A)이나 검색포털사업 진출 등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올해 일본에서 더 기반을 다지고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인 궤도에올리겠으며 (검색.게임 위주의) NHN(276,500 +0.36%) 등과는 다르게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모델로승부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부진한 커뮤니티사이트 세이클럽에 대해 박 사장은 "빠른 속도, 확장성과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기능을 갖춘 새 개인용 홈페이지 '홈피 2.0'으로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를 따라잡겠다"고 밝혔다. 또 대기업들의 잇따른 인터넷업계 진출과 관련해 "원래 그런 방향으로 재편되고있었는데 대자본이 들어오면서 속도가 빨라졌을 뿐이며 대기업들이 들어올 정도로시장이 커졌다는 의미에서 오히려 희망적"이라며 경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j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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