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프랜차이즈 쥬만지(www.cafejumamji.com)를 운영하고 있는 퓨처엑스미디어는 신규 가맹점을 늘리기 위해 창업비용 대출을 알선해준다고 21일 밝혔다. 퓨처엑스미디어는 신규 가맹점에 대해 외환은행을 통해 3천만원의 창업비용을 전액 신용대출해 주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 상환방식은 정기적금에 가입해 만기시 상환처리하는 방식이며 대출이자는 5.8%수준이다. 가맹점은 3천만원을 대출받은 뒤 매월 1백만원의 적금 납입금과 14만5천원의 대출이자를 내면 된다. 정태희 사장은 "외환은행이 5.8%의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해주는 것은 쥬만지의 사업성을 인정했기 때문"이라며 "올해만 25개의 가맹점이 신규로 가입하는 등 보드게임 카페 붐이 일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