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포털 마이클럽은 온라인 쇼핑몰 제작업체인네오샵과 제휴, 내년 1월부터 여성들이 가정에서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는 `mi소호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이클럽은 이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까지 매주 정기적으로 창업설명회를 열어 창업 희망자에게 `mi소호몰'에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소호몰 창업자는 1만6천여종의 상품을 자신의 쇼핑몰에 등록할 수 있다. 마이클럽 관계자는 "여성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때 적은 자본으로시작할 수 있는 손쉽고 저렴한 온라인 창업이 여성들에게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