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부산 신발사업 정보화 구축사업 3차연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자원부와 부산시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1백85억원을 투입, 부산시 신발산업의 정보화와 전자상거래 기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방 특화산업의 정보화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