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보안 솔루션 업체인 실트로닉 테크놀로지(대표 김주현)는 서울시가 내년초 서비스를 개시하는 '인터넷 민원발급 시스템'에 문서보안(DRM) 솔루션인 'e-DocuS@fer 1.0'을 공급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의 이번 인터넷 민원발급 프로젝트는 SK C&C가 주사업자로 진행되며 실트로닉 테크놀로지는 문서 위변조를 방지하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민원인이 부동산을 매매할 때 해당 구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정이나 직장에서 토지 관련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