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허진호)는 9일 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와 공동으로 '제4회 올해의 인터넷기업 대상'에 인터넷포털 엠파스를 운영하는 지식발전소(대표 박석봉)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식발전소는 자연어 검색서비스를 기반으로 인터넷검색서비스에 주력,2000년부터 4년 연속 검색포털부문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를 차지했고 정보검색에서 지식검색으로 진화하고 있는 인터넷검색시장을 주도해왔다. 최우수상은 활용산업부문에서 국내 최대 인터넷서점인 예스24(대표 정상우),지원산업부문에서는 능동형 보안솔루션 제품개발에 기여한 엑스큐어넷(대표 이재형),기반산업부문에서 콘텐츠관리시스템(CMS)업체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대표 오재철)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인 글로벌 부문과 신생기업부문에서는 모바일게임업체인 컴투스(대표 박지영)와 스팸메일솔루션업체인 누리비전(대표 심동호)이 각각 수상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