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스템즈(사장 구자홍)는 하나생명 신정보시스템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종전 기종을 폐기하고 유닉스 기반의 클라이언트 서버방식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방카슈랑스 시스템도 포함됐다. 이로써 동양시스템즈는 동양생명, 우체국, 신협 공제, SK생명, 알리안츠 생명 프로젝트에 이어 하나생명까지 6번째 보험회사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치게 됐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