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는 자회사 씨앤에스네트워크와 함께 최근 차이나유니콤에 5천4백대의 영상전화기 '비쥬폰'을 납품한데 이어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3천대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중국에서 영상전화서비스에 대한 정책이 적극적으로 펼쳐짐에 따라 당초 올 한해 7천대를 공급키로 했던 중국 수출물량이 8천4백대로 늘어났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