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일본 카시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개발한 1백34만화소급 카메라폰 '캔유'를 24일부터 판매한다. 이 제품은 디지털카메라와 똑같은 방식의 CCD(고체촬상소자)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어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외부의 컬러LCD 액정과 카메라 버튼을 이용해 폴더를 열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가격은 50만원대.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