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업체인 후이즈는 자사 도메인을 갖고 있는 회사원들에게 배달되는 e-메일 내용을 휴대전화로 실시간 알려주는 `SMS(단문서비스)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요한 메일을 실시간으로 통보받는 `실시간 메일 알림' ▲휴대전화로 답신을 보낼 수 있는 `바로 답장쓰기' ▲원하는 메일만 수신할 수 있는 `필터링'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후이즈 관계자는 "1개월에 900원의 비용으로 제한없는 SMS 수신이 가능하다"며 "출장이나 외근이 잦은 메일 사용자에게 적합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