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은 7일 이사대우 이상 임원급 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예퇴직 신청에 22%선인 10여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하나로통신 관계자는 "임원급을 대상으로 한 이례적인 명퇴에도 불구하고 퇴직금에 대한 고율(40%)의 세금과 우리사주 매입에 따른 은행부채 상환부담으로 지원자가 당초 예상보다 적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