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더와 MP3플레이어 그리고 리모컨 기능을 결합한 휴대폰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6일 최대 2시간 연속 동영상 녹화를 할 수 있고 녹화한 영상을 휴대폰으로 편집까지 할 수 있는 캠코더폰(모델명 SCH-V410)을 내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폴더 외부에 뮤직플레이어 전용 외부키가 있어 폴더를 열지않고 저장되어있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 리모컨 기능을 채용해 TV,DVD플레이어,VTR 등 일부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가격은 60만원대.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