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업체 시만텍 코리아는 기업용 통합보안솔루션 `시만텍 게이트웨이 시큐리티(SGS) 54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기존 SGS 5300 시리즈의 트래픽 용량을 최대 1.8기가까지 확장한통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으로 블래스터와 슬래머, 소빅과 같은 혼합 보안위협을사전 예방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방화벽과 침입방지.탐지, 안티바이러스, VPN(가상사설망), 스팸방지 기능등이 통합돼 네트워크 보안비용 절감과 포괄적인 방어막 제공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이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데이비드 사익스 시만텍 코리아 사장은 "고객들이 요구하는 제품은 IPS(침입방지시스템)와 안티바이러스 게이트웨이 제품군"이라며 " SGS 5300에는 이 두가지 기능이 모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