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업체 퓨쳐시스템은 동양생명 본사와 140여개 지점을 연결하는 VPN(가상사설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스템 구축이 끝나면 동양생맹의 네트워크 유지비용이 1개월에 40% 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VPN 구축으로 비용이 줄면서 대역폭은 늘어나 일석이조의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