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NS(대표 정병철)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하는 "2단계 통합정보시스템 정보화 전략계획(ISP) 및 기본설계용역"프로젝트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약 4조4천억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연간 4천4백만 명의 여객과 4백50만 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을 확장하는 초대형 SOC사업 인천국제공항 2단계 건설사업의 기본설계사업이다. 오는 2008년 이 사업이 끝나면 인천국제공항은 동북아 허브공항이자 안전 비행을 위한 세계 최고의 정보화 환경을 갖춘 최첨단공항으로 거듭나면서 세계 10위권, 아시아 2위권 공항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