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텍은 90분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휴대폰(모델명:IM-6400)을 8일 출시한다. 휴대폰 폴더를 밀어올려 통화하는 슬라이드 방식을 채택한 이 제품은 동영상 압축 기술을 활용,31만화소급 내장형 카메라로 최대 90분까지 연속으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 9회 연속촬영,5배줌 촬영,9단계 밝기 조절,스티커 촬영이 가능하다. 64화음 벨소리에 26만컬러 액정화면을 단 이 제품 가격은 50만원대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