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윤 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 회장은 5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셀비 보니 미국 IAB(인터랙티브광고협회) 회장과 조찬간담회를 갖고한.미 양국의 인터넷 마케팅 발전과 표준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니 회장은 이 자리에서 미국의 인터넷 마케팅 동향과 표준화 사업 현황을 발표하고 "한.미 양국의 협력이 세계 표준화 사업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이 인터넷마케팅의 체계적인 표준화에 일익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인터넷마케팅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정보통신부, 인터넷마케팅표준화포럼, 인터넷기업협회, 광고단체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는 일본의 JIAA(일본인터넷광고협회)와의 교류.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