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51980]는 2일 하나로통신의 포털자회사 하나로드림(www.hanafos.com)과 공동으로 3차원 온라인게임 `아스트로-엔(cengame.hanafos.com/astron/)'의 독점 서비스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로-엔은 ㈜네오액트와 ㈜아스트로네스트가 3년에 걸쳐 공동개발한 SF(과학소설) 배경의 비행슈팅 온라인게임이며 현재 하나로드림이 운영하는 게임포털 센게임(cengame.hanafos.com)을 통해 공개시범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위자드소프트 관계자는 "별다른 판촉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문화관광부가 이 게임을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하는 등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은데다 팬들 사이에 입소문까지 퍼져 최대동시접속인원 9천500명을 기록하고 평균동시접속인원 5천400명을 유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