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솔루션 전문회사인 이모아텍(대표 이상호)은 세계적인 로얄텍사의 신 모델인 블루투스 GPS수신기(모델명:블루GPS)를 오는 9월1일부터 국내에 독점 출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블루GPS는 블루투스칩이 내장돼 무선 GPS 수신이 가능하고, 모바일 데이타를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는 데이터 로거(Data Logger) 기능이 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를 이용해 개인정보단말기(PDA), 태블릿PC, 노트북PC 등과 같은 모바일 장치에 실시간 네비게이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한번 충전으로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9만6천원이며 HP의 PDA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패키지 가격은 1백7만원이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