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확장성 인터넷언어) 전문업체인 D.I.B(대표 한승준)는 각종 메모내용을 웹디스크에 저장해놓고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디서나 메모내용을 확인하거나 작성할 수 있는 에그노트(www.eggnote.com)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메모의 내용뿐 아니라 메모의 위치나 색깔까지 웹상에 저장할 수 있어 어디에서나 동일한 환경에서 메모를 작성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메모나 메모에 첨부한 파일을 e메일 등을 통해 전송할 수도 있다. 알람기능과 달력기능도 갖췄다. 월 이용료는 1천5백원이며 처음 가입하면 10일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