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업체 ㈜게임빌(www.gamevil.com)은 우리나라 최초로 모바일 게임을 중동지역에 수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레바논의 나하르넷(www.naharnet.com)을 통해 `날려날려 대포알', `열혈파이터', `핸디 베이스볼', `펭귄크래프트', `라스트워리어' 등을 중동지역에 수출, 지난 7일 서비스가 개시됐다"고 설명했다. 게임빌은 자사 모바일 게임 30여개 중 8개를 수출용으로 개작해 싱가포르, 영국등에 제공해 왔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