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32640]은 지난 4월 출시한 벨소리 등무선인터넷 부가서비스 무제한 월정액 상품이 출시 석달만에 이용건수가 10만건을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부가서비스 무제한 월정액 상품은 벨소리, 캐릭터 화면, 증권시세 조회, 친구위치 찾기 등 특정 부가서비스를 월 2천∼3천원만 내면 별도 정보이용료 없이 무제한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LG텔레콤은 벨소리를 자주 바꾸는 10대나 주식시세를 수시로 조회하는 증권투자자 등에게서 월정액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LG텔레콤은 오는 23일까지 친구위치 찾기 무제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 등에게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캐리비안 베이 이용권 등을 주는 '친구찾고 바캉스 가자'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jh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