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진대제 장관의 정책 자문관에 멀티미디어 교육 솔루션 업체인 텔리젠의 송정희 대표(45)를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송 자문관은 정통부가 모집중인 정보기술(IT) 신성장 9대 품목의 프로젝트매니저(PM) 10명을 총괄하는 '마스터 PM'을 맡아 진 장관의 정책을 자문한다. 정통부 관계자는 "송 자문관은 IT분야 전문가로서 교수,기업운영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고 삼성전자 재직 때 연구프로세스 관리를 맡은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