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터넷기업협회(회장 이강인)가 주최하는 `제1회 인터넷기업협회장배 인터넷기업인 축구대회'가 서울 광진구 뚝섬경기장 메인스타디움에서 14일 개막했다. 이 대회에는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야후코리아, ㈜엔씨소프트, ㈜넥슨,㈜액토즈소프트, ㈜한빛소프트, ㈜옥션, ㈜예스24, ㈜잡코리아 등 10개 기업이 참가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트로피와 함께 각각 상금 150만원, 100만원을 받으며 3ㆍ4위 상금은 각각 50만원이다. 협회 관계자는 "인터넷기업인의 체력증진과 친선도모의 장으로 대회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인터넷 기업이 참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