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가 국내 IP PBX(인터넷프로토콜 사설교환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반(www.frost.com)이 발표한 '한국시장내에서의 IP PBX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어바이어는 지난해 45.5%의 점유율을 기록,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바이어는 세계 시장에서도 지난 1분기에 34.7%의 점유율을 보여 수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IP PBX는 IPCC(인터넷프로토콜 기반의 콜센터)를 구축하는 핵심 장비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