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및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전문 개발 업체인 ㈜하우리(대표이사 권석철)는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미국과 멕시코에서 백신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의 경우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특수학교에 서버용 백신인 `바이로봇 Advanced Server' 등을 공급하게 되며, 소니 멕시코 지사와도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하우리는 설명했다. 하우리 권석철 대표이사는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영업이 활력을 띠면서 올해 해외목표 매출 달성이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