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크레디프(대표 최염규)와 제휴해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산 뒤 상품 수령을 확인해야 결제대금이 지급되도록 하는`ARS 배송확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2일 개시되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주문한 뒤 배송 예상일이 지나면 상품이 배송됐는지 확인하는 ARS(자동응답시스템) 전화가 걸려 오게 되며 구매자가 확인을 해 줘야만 결제 대금이 지급된다. 별도 비용은 없다. 7월 말까지 모든 이동통신사 고객으로 서비스 제공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크레디프 관계자는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