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공동대표이해진. 김범수)은 지역별 생활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네티즌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있는 병원, 음식점, 부동산 등 850개 업종의 중소규모 업체의 위치, 연락처, 홍보 전단지 사진 등 간단한 정보를 군이나 구 단위까지 검색해 볼 수 있다. 특히 홈페이지가 없는 업체도 무료로 네이버에 등록하면 지역 생활정보 검색결과에 업체 정보를 노출시킬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hskang@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