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인 옴니텔이 이르면 이달중 중국에서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외에서 통화연결음 서비스가 제공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옴니텔 관계자는 18일 "지난달 중순 중국 저장성에서 차이나모바일과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위한 테스트를 끝냈다"며 "조만간 시범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일본 이동통신업체와도 상담을 진행중이며 동남아 2개국에도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