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휴대폰으로 통화하면서 다양한 배경음악을 들을 수 있는 'BGM서비스'를 다음달 2일부터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상대방과 전화통화를 할 때 최신 가요나 팝송,클래식 음악,파도소리,바람소리,명상 배경음 등을 들려주는 것이다. 유·무선인터넷 매직엔이나 KTF 사이버 고객센터(www.ktfmembers.com)에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자는 통화중 단말기 버튼을 눌러 곡을 변경하거나 음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발신자별로 다른 음악을 선택할 수 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