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2.5㎓의 펜티엄4-M과 2.2㎓ 및 1.26㎓의휴대전화 프로세서 등 3종의 노트북 컴퓨터용 프로세서를 추가로 출시했다고 대만의전자시보가 17일 보도했다. 0.13 미크론 공정으로 생산된 펜티엄4-M은 400㎒ FSB와 512킬로바이트(KB)의 L2캐쉬 메모리가 특징이며 2.2㎓와 1.26㎓의 휴대전화 프로세서는 같은 공정이 적용됐으나 256KB의 L2 캐쉬 메모리만 지원한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한편 2.5㎓의 펜티엄4-M의 가격은 1천개당 562달러, 2.2㎓와 1.26㎓의 휴데전화프로세서는 각각 149달러와 107달러라고 전자시보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wolf85@yna.co.kr